비트코인 소멸 전망 논란 | 억만장자 그랜섬 경고와 지금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 #소멸전망 #투자전략 2026.06.27

비트코인 소멸 전망 논란 | 억만장자 그랜섬 경고와 지금 투자 전략은?

제러미 그랜섬이 CNBC에서 "비트코인은 수년~수십 년에 걸쳐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점 대비 53% 하락한 비트코인, 정말 끝인가? 반대 의견과 현명한 투자 전략을 종합했다.

그랜섬의 경고, 비트코인 소멸 시나리오

미국 CNBC 방송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한 제러미 그랜섬(Jeremy Grantham)은 비트코인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그랜섬은 20세기 시인 T.S. 엘리엇의 시구를 인용하며 "비트코인의 종말은 '펑' 하고 터지는 방식이 아니라 낮은 신음소리(a whimper)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년, 수십 년에 걸쳐 비트코인은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며 급격한 폭락보다 점진적인 소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GMO의 공동창업자이자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그는 비트코인을 "쓸모없는 투기적 메커니즘(useless, speculative mechanism)"이라고 규정했다.

암호화폐 투자자의 온라인 거래 모습과 비트코인

암호화폐 투자, 온라인 거래 화면과 비트코인 (출처: Wikimedia Commons / CC BY 2.0)

핵심 발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그랜섬의 3대 비판

1️⃣ 가치 저장 실패: "견조한 경제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은 별다른 이유 없이 반토막 났다.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

2️⃣ 실용성 부재: "사람들은 비트코인으로 식사를 사거나 슈퍼마켓에서 결제하지 않는다. 심각한 거래에도 사용되지 않는다."

3️⃣ 악용 문제: "비트코인이 하는 일은 범죄자들이 돈을 이동시키는 것을 돕는 것이다."

비트코인, 현재 시장 상황은?

그랜섬의 발언이 나온 시점, 비트코인 시장은 이미 상당한 약세를 겪고 있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5만 9,2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 6,000달러 대비 약 53% 하락한 상태다.

올해만 놓고 보면 약 30% 하락했으며,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48% 하락하며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미 역사적 강세장 패턴에서도 약 52% 하락했으며, 이전 사이클에서 최소 70%의 조정을 겪었던 점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5 BTC 캐세이셔스 골드 라운드와 현금

25 BTC 캐세이셔스 골드 라운드와 현금, 비트코인의 가치 비교 (출처: Gage Skidmore / Wikimedia Commons / CC BY-SA)

그랜섬 발언의 신뢰도, 그의 예측 성적표

그랜섬의 경고를 단순한 골드버그의 푸념으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그의 예측 이력을 살펴보면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는 2000년 IT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대 초반 슈퍼버블 붕괴까지 주요 시장 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인물이다.

다만 그랜섬은 평소에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전반에 대해 강한 회의론을 유지해왔다. 그는 2018년에도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22년 슈퍼버블 경고 당시에도 암호화폐를 대표적인 투기 자산으로 지목했다.

그의 비판이 틀렸다는 점을 증명한 건 비트코인의 장기 생존력이다. 2018년 이후 비트코인은 단기간에 6만 달러에서 1만 6천 달러로 폭락한 적도 있지만, 결국 2024년 현물 ETF 승인을 통해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되었고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 핵심 포인트: 그랜섬은 자산 버블 붕괴에 탁월한 안목을 가졌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일관된 회의론자였다. 그의 경고를 귀담아들을 필요는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변화(ETF 승인, 기관 투자)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도 있다.

반대 의견: 비트코인 현물 ETF가 바꾼 게임

그랜섬의 부정적 전망과 달리, 비트코인 시장은 2024년 현물 ETF 승인 이후 구조적으로 변화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2024년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870억 달러(약 120조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단순한 투기 수요가 아니라 연기금,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등 기관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을 의미한다. 제도권으로 편입된 자산이 '점진적으로 소멸한다'는 주장은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2024년 4월 발생한 반감기로 인해 블록 보상이 3.125 BTC에서 1.5625 BTC로 감소했으며, 이는 공급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더욱 강화했다.

ETF를 통한 꾸준한 매수세와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 낙관론의 핵심이다.

기관 자금 이탈, ETF 유출이 말하는 것

하지만 최근 데이터는 낙관론에 찬물을 끼얹는다. 5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무려 23억 달러(약 3조 원)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2026년 최대 규모이자 2025년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순유출이다. 3월 13억 2천만 달러, 4월 19억 7천만 달러 순유입과 비교하면 확연한 흐름 변화다.

누적 순유입은 4월 580억 9천만 달러에서 5월 557억 9천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는 단순한 차익 실현을 넘어 기관 자금의 이탈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대형 보유자(고래)들의 매도다. 1,000 BTC 이상 보유한 주소 수는 일주일 만에 1,285개에서 1,279개로 감소했으며, 최소 6,000 BTC(약 4억 4천만 달러)가 시장에 출회됐다.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보유자(호들러)의 순포지션도 같은 기간 7.69% 감소했다. 장기 신뢰층까지 매도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심리의 급격한 악화를 시사한다.

비트코인 피지컬 코인 클로즈업

비트코인 피지컬 코인 클로즈업 (출처: Wikimedia Commons / CC BY 2.0)

그레이스케일의 반박: '4년 사이클은 끝났다'

한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2026 디지털 자산 전망' 보고서에서 기존 비트코인 시장의 공식을 깨는 전망을 내놓았다.

보고서의 핵심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약 18개월 뒤 가격이 하락한다는 기존의 시장 공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레이스케일은 2026년 상반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근거로는 기관 자금 유입, 미국 규제 환경 개선(SAB 121 폐지, 비트코인 전략 비축 논의, 지니어스 법 통과), 그리고 미국 연방 부채 급증에 따른 달러 약세를 꼽았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는 SEC의 SAB 121(수탁 의무 지침)이 폐지됐고, 백악관 차원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 논의가 시작됐으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GENIUS Act)'이 통과됐다.

이러한 규제 명확성은 전통 금융(TradFi)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시절 '비합리적 과열'로 치부되던 암호화폐가 이제는 제도권의 논의 테이블에 올라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 6월 핵심 가격대와 지지선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월 고점 대비 38.63% 하락한 후 2월 초부터 3일봉 기준 상승 채널을 형성하며 움직여 왔다. 그러나 이 채널은 일반적인 강세 신호라기보다 약세 추세 연장 패턴으로 해석된다.

20주기와 50주기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이미 하회한 상태이며, 3일봉 100주기·200주기 EMA의 교차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6월의 핵심 가격대는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가격의미
회복 필요7만 3,869달러이 가격 회복 시 약세 완화 → 7만 7,877달러 재시도
1차 지지7만 342달러상승 채널 하단선
2차 지지6만 8,348달러채널 하단 붕괴 시 1차 방어선
추가 하락6만 3,886달러중간 지지 구간
극단 하락5만 9,424달러그랜섬 발언 당시 가격대 근접

7만 3,869달러 회복 여부가 6월 추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가격을 되찾지 못하면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며, 채널 하단인 7만 342달러가 무너질 경우 급락 가능성이 커진다.

비트코인 골드 코인 다른 각도

비트코인 피지컬 코인, 암호화폐 투자 심볼 (출처: Wikimedia Commons / CC BY 2.0)

황금 대비 비트코인, 그랜섬이 본 비교

이번 인터뷰에서 그랜섬이 비트코인과 금(Gold)을 직접 비교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랜섬은 "금은 같은 기간 동안 견고한 수익을 냈으며, 고점에서 후퇴한 후에도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강한 경제 환경에서도 이유 없이 반토막 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금은 2026년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미국의 이란 공습 등)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전통적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반박 근거로 제시한다. 2024년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이 금 ETF보다 빠른 속도로 자금을 유치한 점도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최근 금과 비트코인이 동반 하락하는 '모든 자산 매도(Everything Sell-off)' 현상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이 진정한 안전자산인지에 대한 의문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2026년 후반기 전망: 강세 vs 약세 시나리오

2026년 후반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전망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 약세 시나리오

그랜섬의 경고를 포함한 하방 리스크는 분명하다. ETF 자금 이탈, 고래와 장기 보유자의 매도, 기술적 지표의 약세, 그리고 4.25~4.5%의 고금리 환경 지속은 비트코인에 부정적이다.

일부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5만 9,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2026년 10월께 새로운 사이클 저점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각 사이클에서 최소 70% 이상 하락한 전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2만 6,000달러 대비 3만 7,800달러 수준까지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 강세 시나리오

반면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 미국 규제 환경 개선은 강세 논리의 핵심이다. 2025년 12월 스탠다드차타드는 2026년 말 목표가를 1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기존 15만 달러에서 하향), JP모건은 ETF가 비트코인의 강력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찰스 슈왑은 9월 인하 전망),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위험 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시나리오 비교: 강세론은 구조적 변화(ETF, 규제, 기관화)를 근거로 중장기 상승을 전망하는 반면, 약세론은 단기 자금 흐름과 기술적 지표에 기반한 조정 가능성에 방점을 둔다. 두 시나리오 모두 나름의 근거가 있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춰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금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

과장된 공포와 맹목적인 낙관 사이에서 현명한 투자자는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고려할 만한 접근법을 정리했다.

1️⃣ 적립식 분할 매수(DCA) 유지 또는 강화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지금, 적립식 분할 매수(Dollar Cost Averaging) 전략을 포기하기보다 유지하거나 비중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단기 저점을 예측하는 것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유효하다.

2️⃣ 포트폴리오 내 비중 점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을 재점검해야 한다. 과도한 비중은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개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ETF를 통한 간접 투자 고려

현물 ETF는 직접 거래소에서 코인을 보유하는 것보다 규제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금 신고와 보안 관리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BITB, FBTC, IBIT 등)를 통해 접근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4️⃣ 손절 vs 홀드, 명확한 기준 세우기

투자 전에 명확한 손절 기준과 목표 수익률을 설정해야 한다. "이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일부 매도" 또는 "이 가격이 되면 추가 매수"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감정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기 쉽다.

5️⃣ 거시 경제 지표 함께 보기

비트코인만 보지 말고 미국 CPI, 연준 금리 결정, 달러 인덱스(DXY), 고용 지표 등 거시 경제 지표를 함께 모니터링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고립된 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과 점점 더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다.

⚠️ 주의: 위 전략은 일반적인 참고 사항이며, 특정 투자 상품을 추천하거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크므로,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가 3인 인터뷰: 엇갈린 시각

비트코인의 미래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극명하게 갈린다.

제러미 그랜섬(GMO 공동창업자): "비트코인은 점진적으로 사라질 것"

CNBC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그의 입장은 명확하다. 비트코인에는 본질적 가치가 없으며, 실물 경제에서의 쓰임새도 증명하지 못했다. 그의 예측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거품을 읽는 능력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팀: "2026년 상반기 사상 최고가"

'2026 디지털 자산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기존 4년 사이클이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기관 자금 유입과 규제 명확성, 미국 부채 리스크를 근거로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제도권에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벤자민 코웬(암호화폐 분석가): "2026년 10월 사이클 저점 가능성"

기술적 분석에 기반해 2026년 중 신저점이 나올 가능성을 제기했다. 기본 시나리오로 10월을 꼽았으며, 현재의 하락 흐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세 전문가의 전망이 모두 다른 만큼, 하나의 의견만 믿고 투자하기보다 다양한 시각을 종합해 자신만의 판단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Q1. 그랜섬의 경고가 실제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그랜섬의 과거 예측(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은 적중했지만,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된 이후의 시장 구조 변화(ETF, 기관 투자, 규제)는 그의 예측 범위를 벗어난 부분이 있다.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높지만 장기적 소멸 시나리오는 아직 증명된 바 없다.
Q2. 지금 비트코인을 매수해도 괜찮을까?
투자 판단은 개인의 재정 상황과 리스크 허용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적립식 분할 매수(DCA)를 고려할 수 있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 비중을 5~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사항이다.
Q3. 비트코인과 금, 무엇이 더 안전한 투자처인가?
금은 수천 년간 검증된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변동성이 낮다. 비트코인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변동성이 훨씬 크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금이, 높은 수익 가능성을 원한다면 비트코인이 적합할 수 있으나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
Q4. 비트코인 현물 ETF를 한국에서 거래할 수 있나?
현재 한국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직접 거래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해외 주식 계좌(미국 주식)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일부 금융사가 연계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규제 상황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Q5.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은 사실인가?
그레이스케일은 반감기 이후 18개월 뒤 하락한다는 전통적 공식이 깨졌다고 주장한다. ETF로 인한 수요 구조 변화와 기관화가 사이클을 변형시켰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직 이 주장이 검증된 것은 아니며,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Q6.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5만 9,424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며, 이마저 무너지면 5만 달러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전 사이클 패턴상 최소 70% 하락(12만 6,000달러 대비 3만 7,800달러)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ETF 수요가 바닥을 받쳐줄 것이란 전망도 있다.
Q7. 비트코인 외에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는?
그레이스케일 보고서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AI + 블록체인 네트워크(NEAR, TAO)를 주목할 테마로 꼽았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확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크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 CNBC "Billionaire investor Jeremy Grantham says bitcoin will 'dwindle away with a whimper'" (2026.06.26)
• 서울경제 "그랜섬 "비트코인, 폭락보다 소멸에 가까운 길 갈 것"" (2026.06.27)
• 디지털투데이 "2026년 6월 비트코인 가격 전망…기관 이탈, 급락 전조 되나" (2026.05.30)
• 매일경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내년 상반기 신고가'" (2025.12.17)
• 스탠다드차타드 "2026년 비트코인 목표가 10만 달러 하향" (2026.02)
• CoinDesk "비트코인과 금, 금리 인상 베팅에 따른 동반 하락"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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